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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9일 일요일

인터뷰 영상 분석, 향후 개선 방향 Brief

- 인터뷰 후기


1. 영상 제작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조금더 실제적인걸 만들어 보고 싶어서 paper 타입으로 만들었는데,
이 paper 프로토타입의 용도 자체가 일반 사람들에게 보여지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애초에 컨셉을 잘못 잡아서 영상을 만들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2. 원하는 답변을 잘 얻을 수 없었습니다.

우선 의도가 전달이 되지가 않아서, 좋은 답변을 얻어낼 수가 없었습니다.
애초에 생각했던 영상후기가 나왔어야 했는데,
paper 타입과 30초안에 컨셉을 담아낸다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3. 주부님들의 세대차

인터뷰를 할때 미래의 주부들이 아닌, 현재 가정주부님들을 상대로 했는데, 아무래도 기능이 많은것 보다는 더 단순하고 사용하기 쉬운걸 원했습니다.
타겟을 제대로 정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래의 주부들인 젊은 사람을 타겟으로 할지,
현재 나이가 있는 스마트 기계를 많이 다루지 못한 주부님들을 타겟으로 할지, 고민을 많이 해야될 것 같습니다.


4. 실질적인 것을 원한다?

다양한 서비스보다는 실질적으로 바로 보여질 수 있는 것을 원했습니다.
불필요하게 많이 만들어서 복잡하게 만드는 것 보다 직관적이고 바로 보여질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5. 인터뷰가 어려웠습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점은 인터뷰에 응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는 것입니다.
따가운 눈초리를 받으면서 이리저리 다녀야 했고, 겨우겨우 3팀을 인터뷰를 했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제대로 된 정보를 얻지 못해 힘든 점이 많았습니다.
영상을 보고도 이해를 하지 못해 난감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다음에는 paper 타입이 아닌, 깔끔한 영상으로 보기 쉽게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6. 결론

컨셉을 제대로 잡아서, 깔끔하게 영상을 만들어야겠습니다.
타겟을 제대로 설정해서, 젊은층을 상대로 할 것인지, 연세가 있는 중년층을 상대로 할 것이지 정해서 컨텐츠를 구성해야 될것 같습니다.
영상 제작 기법을 페이퍼타입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일반 영상을 갈 것인지도 생각해봐야할 것같습니다.
그리고 주방에서 필요한 것들을 더 관찰하여 불필요한 내용은 빼고, 직관적인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해야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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