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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4일 토요일

나의 작품




정보디자인 - 청소년 범죄


  어떤 과제를 꺼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제 수준에서 대표작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제일 공을 많이 들이고, 고생을 많이 했던, 생각이 많이 나는 작품을 선정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지금까지 과제를 해오면서, 스스로에게 답답함을 많이 느끼기도 했었고, 제일 잘하고 싶었던 디자인이였는데, 안되서 괴로웠었던 작품이였습니다. 

 청소년 범죄에 관한 자료조사를 하고, 그 자료를 어떻게 정리해 보여줄까 해서부터, 조금 더 이미지와 색. 그래픽으로 효과적인 전달을 해주는 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이미지로써 충분히 내용을 전달할 수 있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색으로 범죄를 나누고, 그 색에서 다시 나누어서, 년도별로 정리를 하였고,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도표나 그래프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한꺼번에 식상하지 않은 방법으로 표현하려고, 가운데 원 같은 경우, 그 원안에서 원길이에 따른 인원수를 나누어서, 막연히 멋으로 원을 그려서 표현한 것이 아니라, 이것 또한 하나로 통일해서 색만 다르게 하는 표현법을 사용했습니다. 

 이 당시 자료도 많이 찾아보고, 엎고 다시하기를 5번이나 했던, 어찌보면 적지만, 이 당시과제를 했을 땐, 제일 많이 뒤엎었던 과제였기도 했습니다. 
항상 다시금 보면서, 이 과제를 했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고, 애착이 많이 가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그리고 제가 하고 싶은 쪽도, 이런 정보나, 서비스 좀 더 보기 쉽고 편한 방법을 찾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UI와도 어찌보면 맞지 않을까 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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